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자동변속기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그가 개발한 전륜 6속 자동 변속기는 향후 2015년까지 약 5조8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박 이사는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와 컴퓨터단층촬영기(CT) 등이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되는 치과용 X선 복합기를 개발해 국내 8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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