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체제 이후의 법조인 양성 연구를 위한 사법연수원 교육발전연구센터가 12일 문을 연다. 사법연수원은 9일 “교육발전연구센터는 기존 사법연수원의 판·검사 임용을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변호사 실무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연구센터는 로스쿨 지원 및 로스쿨과의 학술교류·연구성과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개소 첫날 ‘법조인 양성 실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