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온다.
졸리는 오는 7월29일 개봉하는 영화 ‘솔트’의 프로모션으로 한국을 방문, 개봉 하루 전인 28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솔트’는 당초 전 세계 동시 개봉 일정으로 22일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졸리의 내한으로 국내 개봉일을 29일로 변경했다.
졸리는 자신이 가장 공들여 찍은 ‘솔트’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신감으로 이번 내한을 전격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트’는 CIA 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