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주연 배우 정우성과 수애의 키스신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이탈리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아테나’는 극 중 작전에 투입된 요원 정우(정우성 분)와 혜인(수애 분)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후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도시 ‘비첸차(Vicenza)’의 전경과 동틀 무렵의 환상적인 하늘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짜릿한 탈출 키스는 전작 ‘아이리스’의 사탕 키스를 넘어서는 최고의 키스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대체 에너지 전쟁을 그린 '아테나'는 오는 11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