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2PM의 전(前) 멤버 재범(23·본명 박재범)이 친필 편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재범은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는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 덕분에 다시 만나게 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제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도 없다. 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여러분이 없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음악이든 연기든 퍼포먼스든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다 건강하시고 다같이 열심히 해서 잘 지냅시다”라고 친필 편지를 마무리했다.
2PM의 전 멤버였던 재범은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여 미국으로 떠난 지 10개월 만인 지난 6월말 귀국해 영화 ‘하이프네이션’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