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대물’이 6일 시청률 18%로 출발하며 KBS ‘도망자’와 치열한 수목극 전쟁을 예고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대물’은 6일 첫 방송에서 전국 일일시청률 18.0%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20%(20.2%) 고지도 넘겼다. 이는 동시간대 전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평균 시청률을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도망자’는 ‘대물’과 같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장난스런 키스’는 5.6%에 그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