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JYJ의 재중(24·본명 김재중)이 13일 동방신기 2인조에게 직접 연락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멤버들이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락 한 번 없었다는 발언에 대한 늬앙스다.
재중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직접 대답해 주고 싶다”며 “본인인 내가 말해줄게. 몇 개 안 됐지만 보낸 그 문자들. 얼마나 보내기 힘들었는지 아니. 지금 다시 문자 보냈으니 확인하렴”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대상은 지칭하지 않았지만 동방신기가 유력해 보인다.
앞서 최근 2인조로 재편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11일 기자 간담회에서 “JYJ로부터 연락 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JYJ는 현재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