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3일 남서울대학교 ‘N+의료봉사단’이 종로구 숭인동에 소재한 만학도들의 배움터 진형중고등학교를 찾았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 학교 보건의료계열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교수 80여명이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 혈당, 혈압, 심전도 검사, 음악치료, 발마사지와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핸드벨을 통해 음악치료를 받고 있다.
남서울대학은 전공학문 연계봉사 및 효사상 함양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