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차량 70대를 기증키로 하고, 지난 3∼4월 홈페이지에서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았다. 총 1001건의 지원 신청을 받은 한국타이어는 자격심사 등을 통해 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차량이 지원될 전국 복지시설 70곳을 선정했다.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조현범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