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이 20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물놀이장은 한강과 맞닿게 설계돼 있으며 모래사장도 갖춰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돼 있다. 최고 수심이 80cm이어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음악에 따라 움직이는 분수와 인근 캠프장의 바비큐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요금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고 8월 28일 까지 휴무없이 운영한다.
곽경근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