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포괄수가제 적용 병·의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일 대구지원을 시작으로 2차 포괄수가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실시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는 오는 7월 9일 대구지원을 시작으로 대전지원, 창원지원 등 전국 7개 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심평원은 포괄수가제가 7월 1일부터 전국 병?의원에 적용되면서 일선 병·의원에서 변경된 청구방법 등 문의사항과 불편사항들이 접수돼 ‘청구프로그램 매뉴얼’과 ‘포괄수가 스무고개’ 등의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에 추가로 게재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병·의원 종사자들을 위해 포괄수가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