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출산을 앞둔 직장 여성의 육아 고민, 남편과 함께 나눠요”
제로투세븐의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전업주부와 비교해 육아 준비가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일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알찬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궁비맘 클래스’가 그것. 현재 임신중인 예비 엄마와 아빠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는 장마비 속에서도 약 200여 명이 참석,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은형 씨는 현직 기자이자, 3살배기의 아이의 엄마로 ‘워킹맘의 선택, 내 아이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자신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을 꾸밈없이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궁중비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 왕혜문 원장은 ‘산모와 태아 모두를 이롭게 하는 발효’를 주제로 산모 및 태아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자연 발효 음식과 발효 한방 성분을 통한 아기 피부 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해 예비 엄마, 아빠들의 육아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아빠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클래스를 주관한 궁중비책 측은 아빠들에게 별도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육아를 공동부담하고자 노력하는 예비 아빠들을 격려했다.
이번 클래스를 기획한 궁중비책 브랜드 매니저 한창희 팀장은 “앞으로 궁비맘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에 보탬이 되는 것이 바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