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탑승 전 필수 체크!’= 어른들에 비해 외부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유모차를 주로 이용하는 외출이나 산책을 할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유모차에 기본으로 장착돼 있는 캐노피 만으로는 요즘 같은 여름철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렵다.
유아용품전문업체 YKBnC에서는 외출 시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소르베베 데일리 선셰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소르베베의 ‘데일리 선셰이드’는 손쉬운 장착이 가능하고 UV 코팅 원단으로 99.8% 자외선 차단돼 아토피, 피부암 등을 유발시키는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 준다.
YKBnC 관계자는 “연약한 아기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질환 유발 등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차량 선팅만으론 부족해’= 외출 시 차량으로 이동 할 경우 아이는 뒷 좌석 카시트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량용 선팅이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기는 힘들다.
이럴 때는 차량 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햇빛가리개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며, 뒷좌석 카시트에서 답답하다고 칭얼대는 아이의 호기심 자극을 위해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새겨진 제품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YKBnC의 ‘먼치킨 스폰지밥 햇빛가리개’는 따가운 햇살과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햇빛이 강렬한 여름은 물론 봄, 가을, 겨울에도 사용해 아이의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한 필수품’=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령메디앙스 전문샵 비비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영국의 유아동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 주벅(ZooBug) 선글라스는 어린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 영국의 유명 안과의사에 의해 개발된 선글라스로 유럽, 미국, 호주 등지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브랜드다.
◇‘피부에 닿는 것은 더욱 꼼꼼하게’=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지닌 아이들이 사용할 자외선 차단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를 위해 발암, 알레르기 유발,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 등의 유해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