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한지희 독창회

메조소프라노 한지희 독창회

기사승인 2012-08-31 18:49:01

[쿠키 문화] 메조소프라노 한지희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모차르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한지희는 그녀만의 깊은 감성과 풍부한 성량으로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와 ‘아리오단테’ ‘카르멘’ 등의 삽입곡을 표현해내며 청중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더불어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울리카 역과 ‘일 트로바토레’의 아주체나 역, ‘나비부인’의 스즈키 역 등으로 이태리에서 펼쳐진 여러 편의 오페라에 출연해 청중의 각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독창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희는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 오페라 디플로마 과정과 성악 최고 과정, 실내악 최고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바로크 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한지희 독창회'의 피아노 연주는 성신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최윤정이 맡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선 기자 ujuin25@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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