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복지부장관은 5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항암제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위험분담제 도입을 검토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임채민 장관은 고가 필수 의약품을 위한 위험분담제도를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항암제가 급여화되면 본인부담금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대상약제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가 핵심쟁점”이라고 말했다. 또 임 장관은 “내년에는 사용빈도가 높은 항암제 몇가지 품목에 대한 급여 적용을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