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소망화장품은 목동사옥에서 제주사랑농수산(이하 제주사랑)과 ‘제주 전통 소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소망화장품 조윤행 마케팅본부장과 제주사랑농수산의 양경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망화장품은 이번 연구 협약식을 통해 제주사랑의 제주 전통 소재 화장품 원료를 독점적으로 제공받고, 특성화된 원료정보 및 농장스토리 등을 독점적으로 활용해 청정지역 제주도를 컨셉으로 한 천연화장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주사랑은 2004년 화장품 분야에 진출해 지난해 연구개발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인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제주 토종 자원을 활용해 화산석송이, 화산수, 해초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