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30주년을 기념해 1500만원의 최고가 크림을 특별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시세이도의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끌레드뽀 보떼는 브랜드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된 ‘1500만원’의 최고가 크림 ‘3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라 크렘므’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하는 끌레드뽀 보떼 팝업스토어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끌레드뽀 보떼에 따르면 ‘3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라크렘므’는 전세계 단 3개만 제작돼 일본 긴자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이번 끌레드뽀 보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공수된 것이다.
이번 특별 한정판에 대해 끌레드뽀 보떼 관계자는 “브랜드 30주년을 기념해 1500만원의 제품을 선보인 것”이라며 “제품 케이스가 30겹으로 된 크리스털과 3개의 백금 받침대로 구성돼 고가인 것이며 판매목적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끌레드뽀 보떼는 일본 시세이도의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다. 가격대는 평균 10만~100만원대이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 서울과 부산지점 백화점에서만 총 9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