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초경량 윈드 재킷 ‘오베로 재킷’ 할인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기존가(11만30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7만9000원)에 판매되는 오베로 재킷은 방수력과 투습력이 뛰어나 산행 중 땀을 흘려도 건조가 빨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모기나 개미, 파리로부터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버그(Anti Bugs) 소재를 사용해 산이나 들에서 해충 피해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안티버그 효과는 100번 이상 세탁을 해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에 따라 내피 재킷과 겹쳐 입거나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라임, 오렌지, 핑크 등 봄의 느낌을 내는 밝고 산뜻한 색상으로 출시돼 무채색 분위기의 겨울 옷차림을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입춘이 지나고 초봄 산행을 준비하는 등산객이 늘고 있어 봄산행의 필수품인 초경량 윈드 재킷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선 기자 ujuin25@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