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4월부터 두루누리 지원사업 확대

복지부, 4월부터 두루누리 지원사업 확대

기사승인 2013-03-24 23:27:01
[쿠키 건강] 오는 4월부터 두루누리 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방침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저임금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4월부터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지원수준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를 보수수준에 따라 3분의 1 또는 2분의 1로 지원율을 달리 적용했다.

내달부터는 저임금근로자에 대한 지원 강화와 가입 유인 확대를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 지원수준을 2분의 1로 상향 조정했다. 2월 말 현재까지 두루누리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약 44만개 사업장, 82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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