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장미란 재단(이사장 장미란)은 지난 22일 아이누리한의원 네트워크(대표 황만기)와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미란 재단은 지난 2일 스포츠멘토링 후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소년 꿈나무 육성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VISA카드 등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어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유아, 소아 및 청소년 대상 전국 30여개 체인점을 갖고 있는 한의원 네트워크다. 이번 의료후원 규모는 한방 침 치료를 비롯 성장, 발달, 면역 및 그 밖의 질환 치료와 탕약 처방 등 연간 150여명의 유소년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성장원 플러스, 혼합유산균 포거트, 아토피 스킨케어 세트 등 한방 제품도 연간 200여 박스 등이 제공된다.
튼튼병원에 이어 2번째 의료지원 협약체결을 맺은 장미란 재단은 양방과 한방의 의료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앞으로 키워갈 꿈나무 육성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