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영국 전통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2013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윤승아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윤승아는 올 초 한 케이블TV 에 함께 출연했던 디자이너들과 함께 바자회 진행 후 수익금 전액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유기견을 직접 입양하는 등 동물 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어가며 소셜 테이너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더바디샵의 모델 발탁 이유 역시 윤승아의 이런 행보가 1976년 브랜드 탄생부터 시작된 더바디샵의 특별한 동물실험반대, 지구 환경보호 등 5가지 기업 철학과 크게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윤승아는 더바디샵의 올해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올해 진행 예정인 각종 캠페인 활동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명주 더바디샵의 마케팅 부문장은 “더바디샵의 브랜드 슬로건인 ‘마음을 담은 아름다움’이 배우 윤승아를 통해 올 한해 더욱 빛나리라 생각한다”며 “단순 뷰티 모델이 아닌 더바디샵의 캠페인 활동까지 함께할 윤승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