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단란주점에서 폭력을 휘두른 현직 고교교사 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단란주점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 등)로 서귀포시 고교 교사 김모(4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쯤 서귀포시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홀에 있는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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