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학교 텃밭, 급식 채소 키운다

서울의 학교 텃밭, 급식 채소 키운다

기사승인 2013-04-07 17:09:01
[쿠키 사회]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지역 67개 초·중·고교에서 텃밭을 운영하고, 이와 연계한 식생활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 학교는 교내 텃밭, 울타리, 공터, 옥상 등에 학교 농장을 조성해 계절별로 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학생들은 직접 키운 호박, 고추, 토마토, 배추 등을 급식에서 먹는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편식 습관을 바꾸는 실천중심의 식생활교육은 물론이고, 노작 활동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인성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 siemp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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