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날개’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2011년부터 3회째 공동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 여성들이 적극적인 문화 소통과 교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희망날개는 다문화 커뮤니티의 문화 컨텐츠 창작 지원 기획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참가 지원 가족 및 일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윙크 페스티벌’과 아모레퍼시픽의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과의 연계 프로그램의 총 4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지원의 경우 다문화 여성이 커뮤니티 구성원의 50% 이상인 최소 8인 이상의 모임으로, 6개월 이상의 활동 경력이 있는 커뮤니티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미 2011년~2012년에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커뮤니티라도 현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