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김준식)은 6일 신임 진료부원장에 가정의학과 이홍수 교수(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의 임기는 2013년 8월 1일부터 2년이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서남병원의 공공의료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진료부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지냈다. 이화여자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건강증진센터 소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은 “늘어나고 있는 수명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을 백세까지 꼼꼼하게 관리, 노인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중점병원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