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사진·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사무총장)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가암관리’ 자문 활동을 펼친다.
라오스 방문 기간 중 유근영 교수는 한국의료자문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학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책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국립암센터 4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아시아 국가암관리’ 주제로 특강을 한다.
유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암관리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아태암예방기구의 공식 활동인 이번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국제암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암예방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