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중국 장쑤(江蘇)성 쿤산(崑山)시에 피라미드를 닮은 주상복합아파트가 건축되고 있다고 22일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상하이에 인접한 화치아오 국제비즈니스 도시지역에 있는 이 건물엔 일반 사무실과 주거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구비돼 있다. 주요 공사는 끝난 상태로 내부 손질을 거쳐 올 연말 오픈할 예정이다.
이 건물에 대해 신화통신은 “국제적 대도시인 상하이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건물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은 “한번에 뛰어내리기 어려워 자살을 방지하는 디자인”이란 촌평을 남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