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보라매병원과 코레일 공항철도가 저소득층 소아환우를 위해 진료비를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는 25일 코레일 공항철도와 ‘난치성 및 중증질환 저소득층 어린이환자를 위한 진료비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항철도 심혁윤 대표이사는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에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레일 공항철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증해서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심혁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월급 끝자리 나눔 금액에 성금을 보태어 전달했으며, 공공병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이 저희 임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병환을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은 “코레일 공항철도 임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널리 확산되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