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립지 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국화축제 중 최대 86만㎡(26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드림파크 국화축제에는 1억 송이 소·중·대국을 비롯해 대형 국화작품 등 5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이 전시되고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이 개방된다. 공연, 활쏘기, 꽃누르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다. 개장 첫날인 26일,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화에 대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글·사진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