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가 <로키를 찾아서> 라는 주제의 TV CF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CF는 마모트 전속모델 박형식과 함께 자연의 웅장함,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표현했다. 특히 산과 강, 하늘 등 자연 그대로의 색을 배경으로 마모트의 멋진 컬러감을 나타내는 데 주력했다. 마모트는 기존의 아웃도어 CF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다양한 앵글의 영상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꼭대기에서 산 밑, 다운타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촬영은 로키산맥에 모인 박형식과 함께 스텝들이 추석을 맞아 달을 보며 무사히 촬영이 끝날 수 있도록 서로 소원을 빌고 응원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 박형식은 강행되는 촬영에 ‘이기자 부대’보다 더 힘들다면서도 스텝들을 챙기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신재훈 마케팅본부 이사는 “로키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 베어나는 박형식의 진중한 모습을 통해 부드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마모트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트렌디 하면서도 정통 아웃도어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아웃도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에서도 전문 산악인들과 마니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로키를 찾아서> CF는 가을편과 겨울편으로 나눠 전파를 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