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은 29일 서울 충정로 NH아트홀에서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17가정 60여명과 필리핀, 베트남의 친정부모를 초청해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농협재단 여영현 사무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베트남에서 충북 청원으로 시집 온 례욷롄씨의 답사, 체재비 전달식과 한국 전통 축하공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여영현 사무총장이 선물 및 체재비를 전달하고 있다.
친정부모들은 1박2일 서울나들이를 한 후 곧바로 딸과 사위가 살고 있는 농촌으로 내려가 약 한달간 체류한 후 돌아갈 예정이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