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알래스카 익스페디션’ 출시… 최고급 충전·히트 인사이드로 완벽 보온

머렐, ‘알래스카 익스페디션’ 출시… 최고급 충전·히트 인사이드로 완벽 보온

기사승인 2013-11-25 11:46:00

[쿠키 생활]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이 최고급 충전재와 히트 인사이드 기술을 적용해 극강의 추위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구스 다운재킷 ’알래스카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

머렐 알래스카 익스페디션 재킷은 극한의 기후상황을 대비해 까다로운 제품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필파워(다운 복원력) 800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기존 제품에 비해 50% 더 많이 충전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에 맞설 수 있는 고어社의 윈드스토퍼 원단을 사용했다.

특히 내부 퀼팅(누빔) 방식인 ‘히트 인사이드(Heat Inside)’ 기법을 적용, 충전재가 신체에 좀 더 밀착되고 내부 공기층이 형성돼 온기를 유지시켜 준다. 퀼팅 처리된 부분에 안감을 덧대어 털이 빠지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소재의 이중 소매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찬 바람을 빈틈없이 막아준다. 후드에도 구스 다운을 두툼하게 넣어 체온이 빠져나가기 쉬운 머리 부분까지 보온성을 더했다.

어깨와 소매, 겨드랑이 등 마찰이 잦은 부위에는 강화 소재를 덧대어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가슴 부분에 방수 처리한 2개의 포켓을 장착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 블랙 3종이며 가격은 79만 원이다.

임채병 화승 머렐 의류용품기획팀 팀장은 “머렐 알래스카 익스페디션은 그간 축적해 온 보온기술력을 바탕으로 영하 40도의 극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 다운재킷”이라며 “이는 갈수록 추워지고 있는 한국의 혹한기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탁월한 보온성과 내구성을 통해 겨울철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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