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털린’ 신제윤 금융위원장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본인도 ‘털린’ 신제윤 금융위원장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기사승인 2014-01-21 11:26:00

[쿠키 경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1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내가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 본인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당사자다.

신 위원장은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전날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카드 3사 등의 경영진이 일괄 사퇴한 데 대해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습이 우선”이라고 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근본 대책 수립에 대해선 “지켜보자”고만 말했다.

사진=국민일보DB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우성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