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제2낙동대교∼서김해나들목 총 14.2㎞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수도권을 떠나거나 돌아오는 차량이 79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적으로 차량 450만대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본격화 할 것”이라며 “오후에 절정을 이루고 자정을 넘어야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