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27일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울릉도 특산물을 한곳에 모아 '울릉도 특산물전'을 열었다.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특산물전에 양재점 직원들이 오징어, 호박떡, 명이 등 울릉도 특산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건오징어, 자연산돌김, 자연산돌미역 등 수산물과 건취나물, 건부지갱이, 삼나물 등 채소류/ 고로쇠, 호박가락엿, 섬더덕 등 특산물 20품목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청정 울릉도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촉진으로 울릉농업인의 소득증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