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미티(본명 홍승표·32) 작가의 신작 ‘일등당첨’이 월요일 웹툰의 인기 만화로 자리 잡았다.
21일 업데이트 된 네이버 웹툰 ‘일등당첨’ 1화는 단숨에 인기 만화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신규 웹툰이 1화만에 인기 만화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14일 등록된 ‘일등당첨’ 프롤로그 편은 인기만화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등당첨’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본 ‘복권 1등 당첨’을 소재로 한 만화로 평범한 고등학생이 복권당첨금 130억원을 받게 되는 이야기이다.
네티즌들은 “역시 미티님이네” “1화만에 웹툰 순서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무슨 대작을 만드시려고 월요판까지 접수하셨나요” “미티님 이번 만화도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적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한 미티의 전작 ‘고삼이 집 나갔다’는 지난해 영화화가 결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