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무소속연대 바람이 전남북 강타해 36개 기초단체장중 15 기초단체장을 무소속에 헌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7·30 재보궐 선거 때는 파벌 지분 공천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인터넷 정치 커뮤니티와 SNS에선 박 의원이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지방선거 책임론을 제기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박 의원은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대해 만약 윤 후보가 낙선하면 안 공동대표에게 정치적 상처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