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니 별세… 생존자 54명

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니 별세… 생존자 54명

기사승인 2014-06-08 09:32:5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가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배 할머니가 이날 오전 5시쯤 나눔의 집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배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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