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은 제주지역 관광업계의 할인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켄싱턴제주호텔은 이달 말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호텔 내 4개 레스토랑(뷔페, 한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식당)의 모든 메뉴를 30% 할인하고 있다 .

아쿠아플라넷제주는 14일∼8월 28일까지 월∼목요일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30% 할인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증을 지참하는 대학생에게도 입장권을 30% 할인해준다. 티웨이항공은 3∼1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 제주∼김포·대구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2만4900원부터 제공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