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킹 라이킹’ ‘주머니 대장’ 등을 그린 만화가 김영하(본명 김영삼)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5일이다.
김영하는 1947년 출생했으며 1963년 ‘그리운 눈동자’를 ‘이애나’라는 필명으로 발표, 데뷔했다. 이후 ‘최고봉 시리즈’ ‘고봉이와 페페’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인기작 ‘펭킹 라이킹’을 발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TV에 방영되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