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상담과 이론의 실제, 인간중심적 상담의 실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 융의 분석심리, TA(교류분석), 해결중심적 상담의 실제, 대상관계의 이론과 상담, 정신역동상담 및 자격검정 등 9과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수료자에게는 심리상담사 2급 민간 자격증이 주어진다. 접수는 대구서문교회(053-555-1135~9)와 기독문화선교회(031-446-0551)로 하면 된다.
신바람 관계자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바람은 웃음 강의로 유명한 고(故) 황수관 박사의 뜻을 계승해 기독교 주체의식 함양과 질 높은 기독교 문화 활동, 기독교 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신바람 힐링 아카데미·건강세미나·평생교육원 운영, 지역복지지원, 해외지원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