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의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 기록이 한국 최다기록으로 인증됐다.

한국기록원은 지난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박주선 한국 최다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록원 김영진 상임고문은 “더 이상 악순환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에서 공식기록 확인 절차를 밟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6일 심의절차에 들어간 한국기록원은 19일 기록검증서비스팀 파견을 통해 법원 판결문 검토 등을 거쳐 최다 무죄판결 기록을 확인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