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 상태가 불안정해 인터넷 접속 등 데이터 이용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는 서울 일부 지역과 대구, 인천,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접속 등이 안된다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3G 통신망에도 문제가 있다는 글들도 올라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24분에서 4시 15분쯤까지 약 51분 동안 전국 일부 지역에서 LTE와 3G를 통한 외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다""며 ""오후 5시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