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퍼텍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기성용과 이청용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공격진에는 이근호 손흥민 조영철, 구자철 박주호 한국영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수비진은 장현수 김주영 김진수 김창수가 출전한다. 골키퍼는 김진현이 골문을 지킨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대표탐 합류가 늦어 이날 선발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는 전반 20분 현재 0대0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한국 평가전으로 인해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결방된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