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가 국내 현대 미술 작가 4명과 보네이도 시그니처 팬을 활용한 협업 제품인 ‘2015년 보네이도 아트팬2’ 한정판을 출시했다.

아트 협업 제품의 모델로 사용된 보네이도 시그니처 팬은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공기순환기 초기 모델의 디자인을 모던 스타일로 구현한 모델로 현재 보네이도 633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빈티지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해 소장 가치가 있는 모델로 지난해 완판되기도 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2014년 봄에 서울 영등포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되었던 ‘보네이도와 함께하는 시원한지구, 쿨러닝 2’ 전시회에서 관람객으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작품 중 소량 생산 판매가 가능한 4개의 작품(김범수, 윤두진, 임승섭, 하태임 작가 작품)을 선정해 각 20개씩, 총 8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가격은 59만 8천원으로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www.vornado.co.kr)에서만 판매된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