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설날 연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은 SBS ‘아빠를 부탁해’였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이경규, 강석우, 조민기, 조재현 등 연예인 아빠와 딸들이 출연해 부녀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 2부가 방송되고 다음달 정규편성될 예정이다.

이어 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가 11.6%로 2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1990년대 가요 열풍을 불러일으킨 ‘무한도전-토토가’ 제작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소지섭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9.8%로 3위를 차지, ‘아이돌 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는 19일 1부 8.5%, 20일 2부 9.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