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외신의 조롱을 사고 있다.
북한 국영매체를 추적하는 ‘조선중앙통신 분석(KCNA Watch)’은 19일 트위터에 김 제1비서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했다. 사다리꼴 모양이 이채롭다. 이 사진은 지난해 봄 포착된 사진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CNN은 “파워 헤어컷”이라고 지칭했고 뉴욕 데일리뉴스는 “야만적”이라고 평했다. 미국 뉴스사이트 복스는 “김정은의 놀라운 새 헤어스타일, 우리는 아주 많은 질문이 생겼다” “혹시 핵탄두 운반용 받침대를 형상화한 헤어스타일이냐”라고 조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