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女 투신설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女 투신설

기사승인 2015-02-21 20:45: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사건과 관련, 수사 대상에 오른 여성이 무등산에서 투신했다는 설이 돌아 경찰이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20일 20대 여성이 무등산에서 투신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로부터 받았다.

이 여성은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불러 비하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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