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이 오는 3월 8일부터 서초센터를 만 5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전문 어학원으로 탈바꿈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의 어린이를 위한 영어 코스는 어린이의 실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의사 소통은 물론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 협동 능력 등 어린이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국문화원 어학원의 원어민 강사는 전원 학사 출신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증하는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인 CELTA(The Cambridge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영어 교습을 자랑한다.
또한 영국문화원의 철저한 학력, 경력 이력 조회를 통해 검증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은 아동보호법을 준수하고, 1989년 제정한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철저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예로 수업을 마친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린이 픽업 시스템을 운영하고, 각 교실 복도마다 안전 요원을 배치하며 미취학 아동 수업에는 한국인 보조 교사가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는다. 학부모들은 정기적인 공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수업 시간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영국문화원 측은 이번 서초센터 재단장 오픈을 맞아 2월 한달 동안 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의 수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수업 이벤트와 무료 레벨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3월 7일에는 3월 학기 등록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매직쇼가 열린다.
어린이가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날 행사에 참석하는 학부모와 어린이에게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오뚜기의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