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행사로 오는 25일(수) 충북, 대전, 세종시의 중학생 30명이
공무원의 직업 체험에 참여한다.
‘진로·직업 체험의 날’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멘토가 근무하는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수립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1일 체험이다. 지난해 멘토:멘티의 1대1 매칭 후 중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는 1대3 매칭으로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게 되고, 체험 후 체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고 자신에게(또는 멘토) 편지를 쓰면서 진로체험에 대한 자기평가에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공무원들의 일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부의 체험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이다. 올해는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을 맞아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과 전문대학 등이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도T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자체적으로 계획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songbk@kukimedia.co.kr